특정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다른 사람한테 전달되는 것을 텔레파시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100%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우 텔레파시를 경험한 몇 가지 사례가 있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체육관에서 나의 바로 앞에 있는 복싱 코치와 얘기를 하려는 상황이었는데 이 남자 코치가 얘기를 하기도 전에 내가 코치가 갑자기 자신과 관련된 어떤 얘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인 줄은 모르겠으나 정말 그 얘기를 코치가 바로 얘기하였다. 우연이라고는 해도 정말 내가 생각하던 그대로 상대방이 얘기를 하니 텔레파시라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라고 생각했었다.
또 다른 텔레파시를 겪은 사례도 있는데 내가 어떤 가게를 나오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여자 의사분이 갑작스럽게 머리에 떠올랐다. 그런데 몇 분 있다가 그 여의사 분이 계신 병원에서 내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병원에 정기 검진 같은 것을 받아보라고 메시지가 도착했었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사례가 다른 사람한테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특정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떠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연락이 왔다는 사례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텔레파시 같은 경험을 살면서 흔하게 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위에서 언급한 사례 이외에도 비슷한 사례들을 더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나는 텔레파시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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