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녀보시면 알 수 있지만 대학교의 경우 중고등학교와 차이가 나는 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점들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원 수
대학의 경우 중고등학교보다 정원 수가 더 많습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는 정원 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자신이 찾을 사람이 있다면 나름 시간을 투자해서 찾을 수 있는데 대학의 경우는 인원수가 중고등학교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자신이 찾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떤 학과인지 모르면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면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혼잡할 수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 원하는 수업의 선택 자유
중고등학교는 정해진 시간표에 맞추어서 모든 과목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의 경우는 수강 신청을 할 때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듣고 싶어 하는 교수의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대학교 수업은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이 들고 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3. 강의실의 변화
중고등학교의 경우 반이 정해져있어서 특정 반에서 거의 수업이 진행되는데 대학교의 경우는 여러 개의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한 강의실에서도 시간표에 따라서 다른 학과의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찾고자 하는 특정한 사람이 있다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4. 복장
중고등학교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렇게 교복을 입고 다닙니다. 대학의 경우는 과잠이라는 것이 따로 있긴 하지만 이것도 거의 자율적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고 평상시에는 학생들이 사복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옷을 입고 다니는 것에서 있어서도 자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전과
중고등학교는 반을 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대학의 경우는 자신이 다니는 학과에서 타 학과로 전과라는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해서 다른 과로 이동하게 되면 자신이 있었던 과를 벗어나 새로운 학과로 이동하게 되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대학을 와서 이런 제도를 알게 되었는데 전과 같은 제도가 대학에 존재해서 학생들한테 있어서 유연한 느낌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학교가 중고등학교와 차이점이 있는 점들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대학을 다니게 되시면 나중에 다 아시게 될 것이지만 아직 진학하지 않으신 분들한테는 글에 나온 몇몇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