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앱을 직접 써보고 난 후기들(수정)

저는 현재 대학교를 다니면서 에브리타임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에브리타임을 쓰니 여러 점들이 좋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경험해 보고 좋았던 점들에 대해서 적으려고 하는데 어떤 점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질감

에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 내에서 인증을 따로 받아야 글을 쓸 수 있고 인증을 받고 난 후에는 같은 대학교에 있는 여러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에타에서는 같은 대학교에 소속된 사람들끼리 얘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여기서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으면 동질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자신이 속한 학과에 있는 학생들과 얘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지만 자신과 다른 타 학과의 학생들과 에타에서 얘기를 주고받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찾을 사람이 생겨서 사용할 수 있음

제가 에타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하나 있었는데 학교를 가는 버스 안에서 같은 대학교의 여학생과 눈을 서로 어느 정도 마주쳤는데 외모가 이뻐서 한번 에타에서 찾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대학교 안에서 찾으려고 하니 어떤 과인지 알 수도 없고 너무 많은 대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만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이 들어서 에타를 통해서 그녀를 만날 확률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타에 직접 글을 썼는데 아직까지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반응이 따로 없지만 그래도 글을 적고 나니 나중에라도 그녀가 글을 읽고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3. 학교의 주요 일정 파악

혼자서는 학교의 많은 일정들을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잘 파악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같은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면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에타를 통해서 여러 사람들이 쓰는 글을 보고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에타에 접속을 하게 되면 여러 게시물들을 볼 수 있는데 같은 학교의 학생들이 쓴 글을 통해서 자신한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글을 볼 때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쓴 글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익명 소통

소통을 할 때 아무래도 자신이 노출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에타의 경우는 익명 소통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소통을 하게 되면 자신의 의견을 더 깊게 표현할 수도 있어서 평상시 다른 사람한테 말할 수 없었던 고민이나 표현하기 어려운 이야기에 대해 더 편한 마음으로 소통을 할 수도 있습니다.



5. 다른 사람들의 경험 파악 가능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글을 통해서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에타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경험들을 글로 읽어보면서 자신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고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6. 본인과 맞는 그룹을 찾을 수 있음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신과 맞는 그룹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에타를 통해서 그룹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을 구할 수도 있고 아니면 동아리에 들거나 본인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여러 사람들을 구해서 그룹화하여서 대학 생활을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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